유동인구 45만명에 이르는 '세계인의 교차로'서 마케팅 전개신라면, 신라면 툼바, 새우깡 등 시식행사 진행"앞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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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넷플리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타임스퀘어는 하루 유동인구가 45만명에 이르는 ‘세계인의 교차로’다. 이곳에서 농심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라면 브랜드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마케팅을 마련했다.이날 농심은 타임스퀘어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신라면 광고를 선보였다. 디지털 옥외광고 운영 외에도 농심은 소비자가 신라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푸드존’에서는 즉석 라면 조리기로 신라면 툼바, 새우깡 시식행사를 진행해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한강 라면’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리워드존’에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를 배경으로 한 즉석 포토부스를 운영했고, ‘이벤트존’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로 신라면 등 경품을 증정해 현장의 분위기를 온라인으로 이어갔다.농심 관계자는 “뉴욕 타임스퀘어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적극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