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100% 음성제어 에어 솔루션 탑재고정형 공기청정기 대비 10배 빠른 청정 속도7년 약정에 방문형 구입땐 월 구독료 5만6900원
-
- ▲ 웰리스로봇 나무엑스가 20일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SK인텔릭스
SK인텔릭스의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가 20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오는 30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SK인텔릭스는 이날 자율주행과 100% 음성 제어를 기반으로 한 '나무엑스'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나무엑스'는 기술이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인간 중심의 새로운 웰니스 기준을 제시하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다.제품은 구독으로 구입할 때는 방문형, 셀프형, 무방문형 등 3가지 구매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만일 7년 구독기간에 방문형으로 구입할 경우, 구독 혜택으로 가입비 10만원, 설치비 15만원이 할인돼 월 56900원에 이용 가능하다.핵심 기능은 자율주행형 공기정화 시스템 '에어 솔루션(Air Solution)'이다. AI 자율주행과 공기질 센서를 기반으로 오염원을 스스로 찾아가며 기존 20평형 고정형 공기청정기 대비 청정 속도는 10배 빠르다.공기 오염 확산은 80% 줄이고, 최대 60평 공간까지 관리할 수 있어 구독료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며 공간 효율성까지 높였다.'나무엑스'는 질소산화물·포름알데히드·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 실내 주요 오염 물질 6종과 이산화탄소, 온·습도를 감지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올인원 필터와 UV 시스템을 적용해 초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 28종의 오염 물질을 99% 이상 제거할 수 있다.모든 기능은 제품을 직접 터치하지 않고 '100% 음성 제어'로 작동하며, 'AI 관제 시스템'을 통해 기기 상태 모니터링 및 원격 AS를 지원한다.건강 관리 기능도 탑재했다. 비접촉 원격 광혈류측정(rPPG) 기술을 활용해 체온, 맥박, 심장활동강도,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지수 등 5가지 바이탈 사인을 10초 이내에 측정할 수 있다. 여기에 '웰니스 모드(웨이크업·웰컴·릴렉스)' 등 상황별 맞춤 기능도 제공한다.기술 개발에는 스탠퍼드 출신 엔지니어들이 주축인 피닉스랩(PhnyX Lab)이 참여했으며, 퀄컴, 마음AI, 에브리봇, 큐버, EY 등과 협업을 통해 ‘오픈 생태계(Open Ecosystem)’를 구축했다. 특히 퀄컴 테크날러지스의 IoT 솔루션 ‘드래곤윙 QCS6490’을 탑재해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했다.보안 부문에서는 EY의 글로벌 보안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설계 단계부터 완벽한 보안 체계를 갖췄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IoT 보안 인증을 획득했으며, 데이터 보호, 암호화, 통신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주요 보안 영역에서 신뢰성을 확보했다.SK인텔릭스 관계자는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의 출발점이자 새로운 시장을 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씨큐리티, 뷰티, 명상, 펫케어, 슬립 케어 등 다양한 웰니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70만원 상당의 에어 센서 3대와 네이버페이 5만원권이 증정된다. 제품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나무엑스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웰리스로봇 나무엑스가 20일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SK인텔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