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런칭 행사 개최…체험형 전시로 진행
  • ▲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 포스터ⓒ포스코이앤씨
    ▲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 포스터ⓒ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함께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내달 7일 서울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아틀리에 에디션' 런칭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 작가는 펜디, 샤넬 컬쳐 펀드 등 글로벌 브랜드와 전시협업은 물론 국립경주박물관, 롯데월드타워 라운지 등의 공간 디자인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해 온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또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디자인매거진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와 '파이돈'이 선정한 '세계 100인의 디자이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상품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의 아이덴티티에 양태오 작가의 미학을 더해 예술성과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형 주거공간'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인테리어 마감재를 제안하는 수준을 넘어 가구·조명·홈스타일링 등 전체 공간의 톤앤무드까지 설계했다.

    런칭 행사에서는 △디자인 콘셉트를 디저트로 표현한 '아트 케이터링' △명상적인 분위기의 '행 드럼연주' △한국 전통 공예에서 영감을 얻은 '이스턴에디션 가구 전시' 등 예술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아틀리에 에디션은 예술과 기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오티에르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의 감성과 품격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