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쇼 2026 최종 마감, 2026년 2월 20일까지독립 대행사 위한 '더 원 쇼 인디즈(The One Show Indies)' 신설
  •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라즈디팍 다스 Leo 남아시아 회장, 제인 린-바덴 퍼블리시스 그룹 아시아 태평양 CEO, 야스하루 사사키 덴츠 글로벌 CCO, 타라 맥켄티 AKQA CCO, 애니 해버크로프트 틱톡 글로벌 총괄. ©The ONE Show 2026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라즈디팍 다스 Leo 남아시아 회장, 제인 린-바덴 퍼블리시스 그룹 아시아 태평양 CEO, 야스하루 사사키 덴츠 글로벌 CCO, 타라 맥켄티 AKQA CCO, 애니 해버크로프트 틱톡 글로벌 총괄. ©The ONE Show 2026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The One Club for Creativity)가 '더 원 쇼 2026(The One Show 2026, 이하 원쇼)'의 심사위원장으로 전 세계 주요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대표하는 5명의 심사위원장이 포함됐다.

    22일 원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APAC 지역 심사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Branded Entertainment): 라즈디팍 다스(Rajdeepak Das), 레오(Leo) 남아시아 회장 & 퍼블리시스 그룹 남아시아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뭄바이
    크리에이티브 효과(Creative Effectiveness): 제인 린-바덴(Jane Lin-Baden), 퍼블리시스 그룹 아시아·태평양 CEO 및 글로벌 매니지먼트 커미티 멤버, 상하이
    IP & 프로덕트 디자인(IP & Product Design): 야스하루 사사키(Yasu Sasaki), 덴츠(Dentsu Inc.) 글로벌 CCO, 도쿄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애니 해버크로프트(Anny Havercroft), 틱톡(TikTok) 글로벌 제품 마컴 총괄(Global Head of Product MarComs), 싱가포르
    지속가능발전목표 펜슬(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Pencil): 타라 맥켄티(Tara McKenty), AKQA CCO, 시드니

    이들은 각 부문 심사를 주도하며, 심사 과정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원쇼 2026 심사위원장 전체 명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브랜드사/인하우스(Brand-Side/In-House) 및 게이밍(Gaming) 부문 심사위원장은 오는 12월 전체 심사위원 명단과 함께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

    케빈 스와너풀(Kevin Swanepoel) 더 원클럽 CEO는 "원쇼의 명성은 심사위원단과 심사 과정의 공정성 위에 세워져 있다"며 "이번 심사위원장들은 가장 공정하고 긍정적인 심사 전통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쇼 2026 출품 접수는 현재 진행 중이며, 마감 시기별로 출품비가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슈퍼 얼리버드(Super-Early Entry) 마감: 2025년 10월 31일
    얼리버드(Early Entry) 마감: 2025년 12월 12일
    일반 마감(Regular Deadline): 2026년 1월 23일
    연장 마감(Extended Deadline): 2026년 2월 6일
    최종 마감(Final Deadline): 2026년 2월 20일

    예비 심사는 2026년 1월부터 시작되며, 파이널리스트는 2026년 5월 발표된다. 크리스털, 골드, 실버, 브론즈 펜슬 및 메리트 수상작은 2026년 5월 뉴욕 크리에이티브 위크(Creative Week) 기간 중 공개된다.

    원쇼 2026에서는 독립 에이전시, 디자인 회사, 프로덕션 하우스,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부문 '더 원 쇼 인디즈(The One Show Indies)'를 신설했다. 이 부문은 창립자 또는 직원이 최소 51% 이상을 소유하고, 물리적 오피스가 네 곳 이하인 진정한 독립 소유 구조의 회사만 출품할 수 있다. 권위 있는 원쇼 펜슬 수상이라는 글로벌 무대의 스포트라이트를 더 많은 인디펜던트 크리에이터들에게 열어주기 위해 신설됐다.

    모든 원쇼 수상작은 1년간 무료로 열람 가능한 아카이브에 공개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더 원 클럽 1년 무료 회원 자격과 25년간의 수상작 25만 건 이상이 수록된 전체 아카이브 접근 권한이 제공된다.

    또한 매년 수상작을 제작한 에이전시, 브랜드, 프로덕션, 개인은 '더 원 쇼 크리에이티브 랭킹(The One Show Creative Rankings)'과 '더 원 클럽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랭킹(The One Club’s Global Creative Rankings)'에 반영된다. '더 원 클럽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랭킹'은 원쇼, ADC 연감 어워즈, TDC 대회, ADCE 어워즈, 원 아시아(ONE Asia)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의 포인트를 합산해 전 세계·지역·국가별로 순위를 산정한다.

    비영리기관인 더 원 클럽은 원쇼 출품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업계 환원 프로그램에 재투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Education), 포용과 다양성(Inclusion & Diversity), 성평등(Gender Equality), 크리에이티브 개발(Creative Development) 등 네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와 출품 방법은 원쇼 2026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