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동아리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선봬내달 19일까지 무료 관람
-
- ▲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맨오른쪽)과 이 와얀 아드냐나 인도네시아 발리예술대학 총장 내외(왼쪽 두 번째와 세 번째)가 성신여대박물관 특별전 '가라사니' 관람 후 학생 작가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은 지난 22일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성신미술관에서 학생 150여 명이 공동 참여한 특별전 '가리사니: 성신에서 마주한 통찰의 실마리(Garisani: Insight and Perception)'를 개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성신여대 전시 동아리 '스튜디오 오버 파워(Studio Over Power)' 작가들의 작품과 박물관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다 같이 그려라! 성신 캔버스 아카이빙'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제작한 150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개막일에는 임상빈 성신여대 박물관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이 와얀 아드냐나 인도네시아 발리예술대학 총장 내외, 전홍주 교육혁신원 원장, 김정연 성신여대 서양화과 학과장, 김수지 한국외대 교수와 참여 작가 등이 참석했다.임상빈 관장은 "성신 박물관은 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졌던 설립자 리숙종 박사의 뜻을 이어받아 매년 재학생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활동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다음 달 19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
-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