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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명동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11월 14일부터 2026년 1월 5일까지 ‘2025 명동 빛 축제’와 연계한 카드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명동 빛 축제’는 11월 14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열린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조명 연출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명동 일대를 밝히고 있다. 하나카드는 축제 기간 동안 명동 일대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청구할인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명동상인협의회 소속 총 78개 가맹점에서 10% 청구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대상 가맹점은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명동양과, 신동궁감자탕, 아미소 등 명동 대표 맛집과 ▲난다타이아로마, 라인에스테, 베로니카화원, 명동스타사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하나카드 앱(하나Pay)에서 ‘명동 빛 축제 하나Pick’ 이벤트를 사전 신청한 뒤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하나머니를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서울 중구 명동 주소지 내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총 1,111명을 추첨해 ▲1등 100만 하나머니(1명) ▲2등 5만 하나머니(10명) ▲3등 3만 하나머니(100명) ▲4등 5천 하나머니(1000명)를 제공한다. ‘명동 빛 축제 하나Pick’ 신청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2026년 1월 30일 이내 개별 안내 후 하나머니가 적립될 예정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2025 명동 빛 축제가 명동 상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카드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