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겨울 라인업 출시세븐일레븐, 발열 내의 올데이온웜 시리즈 12종 공개CU, 경량 패딩·산리오 협업 아동 모자로 패션 카테고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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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시작되면서 편의점업계가 겨울 시즌 의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 ▲ ⓒGS25
20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이날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며 방한 아이템을 적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무신사 스탠다드 ‘힛탠다드’ 맨즈 크루넥 이너웨어 1종(블랙)과 크루넥 긴팔 티셔츠 2종(화이트·블랙)으로 구성됐다.
‘힛탠다드’ 이너웨어는 보온성을 강화한 기능성 원사를 사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크루넥 긴팔 티셔츠는 16수 코마사 면 100%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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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오는 22일 발열 내의 ‘올데이온웜크루넥’ 6종과 ‘올데이온웜타이즈’ 6종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패션·뷰티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업계 최초 캐시미어 니트 출시, 단독 소용량 기초화장품 군 출시 등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해 왔다.
‘올데이온웜’ 시리즈는 SPA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보온성과 품질을 갖췄으면서도 가격은 1만5900원대로 책정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블랙·그레이 색상의 기본 디자인을 채택하고 상·하의를 분리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CU 역시 패션 카테고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100% 솜으로 제작한 경량 패딩을 2만900원에 내놓은 데 이어 업계 단독으로 산리오와 협업한 아동용 ‘퍼 공군모자’ 3종도 출시했다.
이근희 세븐일레븐 생활용품팀장은 “편의점이 일상 속 가장 가까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동절기 상품군에서도 먹거리를 넘어 패션·뷰티 등 이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