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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지난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우리은행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4월 전 직원이 미사용 스마트폰 등 폐전자제품을 모아 기부한 ‘자원순환·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은 대표적인 친환경 ESG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2026년에도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