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봉 인프라본부장 등 10여명 참여한강지천 정화·도서관 정비 맞춤 봉사
  • ▲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부별로 이어온 연말 릴레이봉사로 조흥봉 신임 인프라본부 본부장을 포함해 HDC현대산업개발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권은경 한강로동장과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도 현장에 나와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연탄을 직접 운반 및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곳곳에서 임직원 참여형 봉사와 기부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지난 2월 서울 서초구 한강지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도서관 정비봉사 △광진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원예체험 지원 △가정의달 맞이 제빵 나눔 및 어르신 푸드트럭 운영 등 세대별 맞춤 나눔활동을 펼쳤다.

    또한 △보훈유공자 지원 △복지시설 후원 △장애인 거주시설 생활보조 △청소년 환경교육 △청년 자립 지원 등 주거·복지·교육을 아우르는 ESG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과 연계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