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뉴욕·샌프란시스코 이어 네 번째 美 본토 노선 확보미주 노선 5개로 확대… 하이브리드 캐리어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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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4월 인천~워싱턴D.C. 노선에 주 4회 정기편을 취항하며 미주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낸다.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4월 인천~워싱턴D.C. 노선에 주 4회 정기편을 취항하며 미주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낸다. 국적 항공사의 워싱턴D.C. 취항은 1995년 이후 31년 만에 처음이다.에어프레미아는 12일 인천~워싱턴D.C. 덜레스(IAD) 노선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 이 노선은 미국 행정부, 국제기구, 연구기관 등이 밀집한 도시 특성상 외교·공공·비즈니스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지난해 17만5000명이 이용했고 올해도 11월까지 15만8000명 이상이 탑승하는 등 안정적인 수요 흐름을 보이고 있다.그동안 직항을 제공하는 국적 항공사가 제한적이어서 공급 부족과 선택권 제약이 지속돼 왔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국적사 공급이 확대되면서 운임 안정화, 환승 선택 폭 확대,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 이용객 편익이 강화될 전망이다.운항 스케줄은 매주 월·수·금·일 오전 10시5분 인천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5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1시20분 출발·다음 날 오후 5시45분 인천 도착 일정이다. 스케줄은 정부 인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항공권은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취항으로 서부(LA·샌프란시스코), 동부(뉴욕·워싱턴D.C.), 하와이를 잇는 미주 중심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됐다.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을 5개까지 확대하며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워싱턴D.C.는 안정적 수요가 형성된 전략 노선”이라며 “31년 만의 국적사 취항인 만큼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