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식품 중심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혁신' 주도디지털 전환 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확대사내 혁신 제도 '피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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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은 이우봉 총괄CEO가 제11회 HDI인간경영대상에서 올해의 창조혁신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HDI인간경영대상’은 비영리 민간 CEO 모임인 인간개발연구원(HDI)에서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시상식으로, 인간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를 발굴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우봉 총괄CEO는 식품산업계의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을 위해 경영 효율화와 글로벌 확장을 병행하며 풀무원이 글로벌 지속가능식생활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 총괄CEO는 식품산업의 본질을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로 설정하고, 지속가능식품을 중심으로 건강, 환경, 신뢰를 아우르는 식문화를 확산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DX)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데이터 분석과 시장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제품, 유통 전략의 정교화를 추진하고 생산, 물류, 영업 전반으로 DX를 강화했다.

    올해부터는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사내 혁신 제도 ‘P:Cell(피셀)’을 도입함으로써 혁신의 문화를 사내에 정착시키고 있다.

    이우봉 총괄CEO는 “앞으로 풀무원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시대에 걸맞게 고객과 조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주주와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경영가치를 확산할 것”이라면서 “AX를 기반으로 젊고 역동적인 미래지향적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생활기업, 글로벌 ESG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