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급식 사업장 임직원으로 봉사단 구성서울 및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 참여"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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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사를 중심으로 1차 활동은 서울·경기 지역 봉사자 21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1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차 활동은 중부권 임직원 69명이 참여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현충원 안내요원의 설명을 통해 각 묘역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긴 뒤, 사전 지정된 구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정화 활동에 나섰다.

    묘비 닦기, 잡초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묘역 환경을 정성껏 정비했다. 활동 전후로 현충탑 참배와 전시관 관람을 함께 진행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군 장병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식음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