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에너지공유데이터센터장 등 맡아 산학 협력·연구경쟁력 강화 앞장국내외 140여편 논문 게재 … IEEE 체스터 W. 샐 기념상 최우수논문상 받아내년 3월부터 제17대 총장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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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현 제17대 총장 내정자.ⓒ중앙대
학교법인 중앙대학교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제17대 중앙대 총장으로 창의ICT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박세현(61)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다.박 총장 내정자는 상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전자공학 학∙석사를 취득했다.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University of Massachusetts at Amherst)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박 총장 내정자는 중앙대 교무처장을 비롯해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지능형에너지산업 교육연구단장, 스마트에너지시티 사업단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기반전문위원회 스마트에너지 전문가위원, 한국정보보호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대 탄소중립경제원장, 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대학원 사업단장, 인공지능(AI)기반 에너지공유데이터센터장, 정보기술연구센터(ITRC)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통신기술(ICT) 연구센터장 등 여러 연구 관련 보직과 사업단장을 맡아 중앙대의 산·학 협력 기반 연구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국내·외 학술지에 14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국립중앙도서관 등재 기준 80여 편의 전문 학술 서적을 저술하는 등 풍부한 연구 실적과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 2013년에는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소비자기술학회에서 수여하는 체스터 W. 샐 기념상(Chester Sall Award) 최우수논문상을 받으며 국제 학계에서도 학문적 위상을 공고히 했다. 향후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중앙대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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