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경감활동체계 고도화사이버공격 대응체계 강화
  • ▲ 한국부동산원 전경. ⓒ한국부동산원
    ▲ 한국부동산원 전경.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운영중인 전국 재해경감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과 업무연속성 확보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6월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에 이어 △재해경감활동체계(BCMS) 고도화 △실효성 있는 재해경감 훈련 및 교육 △사이버공격 대응체계 강화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2021년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및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비상대비훈련유공(충무훈련)' 행정안전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수상은 재해경감활동체계 고도화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체계적인 재해경감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중단 없는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난관리 선도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