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난 7일 가입자 이탈 2만3100건 기록1만4885명이 SKT로 이동 … LGU+는 42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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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위약금 면제 조치 이후 가입자 이탈이 13만명을 넘어섰다.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7일 기준 가입자 이탈이 2만3100건을 기록했다. 이날 기록한 번호이동 5만1229건 중 절반 가량이 KT 몫이다.이에 따라 KT는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8일간 총 이탈 13만599건을 기록하게 됐다.7일 기준 KT에서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1만4885건을 기록했고 LG유플러스는 4287건, 알뜰폰(MVNO)는 3917건으로 각각 나타났다. KT 해지 고객들은 이통3사 중 77.6%가 SKT를 선텍한 셈이다. 알뜰폰으로 이동한 고객까지 포함 시 64.4%가 SKT로 이동했다.여기에는 SKT가 작년 4월 19일부터 7월 14일 사이 해지한 고객이 재가입할 경우 가입연수와 멤버십 등급을 해지 전으로 원상복구해주는 프로그램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편, KT는 오는 13일까지 해지 고객에 대한 위약금 면제를 진행하는 중이다. 약 5일이 남은 만큼 가입자 이탈 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