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300 기반 AI 서비스 2월 중 시작AI컴퓨팅센터 일정 차질없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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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가 엔디비아 GPU ‘B300’으로 구축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내달 가동한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7일(현지시간) CES 2026 현장에서 AI 인프라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 대표는 “B300 수백장을 2월까지 준비해 AI 인프라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며 “수요를 보면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픈AI와 협업한 ‘챗GPT 엔터프라이즈’ 성과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예상보다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1분기 내로는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7개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전남 해남에 구축 중인 국가AI컴퓨팅센터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이 대표는 “현재 기술심사 평가를 마치고 신용평가를 진행 중이며 2월 초 마무리되면 4월 1일부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다”며 “7월 착공한 뒤 2029년 센터를 개소한다는 일정으로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2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