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방전 걱정 마세요" … SK렌터카, 전기차 긴급충전 무료현대차 전기차 전 차종 대상…15분 충전으로 70km 주행아이오닉5 차대차 충전 활용, SK스피드메이트가 운영
  • ▲ SK렌터카가 전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전기차 긴급충전 무료 서비스’를 도입했다. ⓒSK렌터카
    ▲ SK렌터카가 전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전기차 긴급충전 무료 서비스’를 도입했다. ⓒSK렌터카
    SK렌터카가 전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전기차 긴급충전 무료 서비스’를 도입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전기차 운행 중 배터리 부족이나 방전으로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차량을 충전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상은 SK렌터카 고객 가운데 현대자동차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현대차 전기차 전 차종에 적용된다.

    이번 서비스는 차량과 차량을 직접 연결해 충전하는 차대차(V2V) 방식이 적용됐다. 15kW 급속 충전을 통해 약 15분간 충전하면 최대 70km 주행이 가능한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방전 차량을 견인해 충전소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비교해 시간과 불편을 크게 줄였다는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연간 최대 5회까지 무상으로 제공되며, SK렌터카 고객센터를 통해 긴급출동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차대차 충전 기술이 적용된 아이오닉5 차량을 렌터카 업계에서 유일하게 독점 공급받아 긴급충전에 활용한다. 실제 운영은 SK스피드메이트가 맡아 전국 긴급출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렌터카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전기차 방전에 대한 고객 불안을 줄이고, 전기차 이용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서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기차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