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봄·복지 현장에 전기차 지원지원 기업 58억원 매출 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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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진행한 ‘2025 모빌리티 뱅크 제주 차량 전달식’ ⓒSK렌터카
SK렌터카가 자사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인 ‘모빌리티 뱅크’를 통해 제주 지역 돌봄·복지 현장에 전기차(EV)를 지원한다.SK렌터카는 지난 25일 제주지점에서 ‘모빌리티 뱅크 제주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제주도청이 추천한 5개 복지 기관에 전기차 1대씩을 무상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SK렌터카가 지원하는 차량은 친환경 전기차인 니로EV와 EV6로, 신차 구매부터 관리해온 차량이다.각 기관은 전달받은 차량을 아동 돌봄, ‘자립 준비 청년’의 자립 지원, 재가 노인 방문 돌봄, 복지 네트워크 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모빌리티 뱅크’는 SK렌터카가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모빌리티 운영 역량을 연계해 설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SK렌터카가 보유한 차량을 활용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이용 차량이 부족한 사회적기업·공공기관·소상공인 등에 1년간 무상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동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생 모델이다.사회문제 해결이 필요한 현장에 차량을 제공하며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 받아 2019년 7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차량 무상 지원과 더불어 보험과 정비 서비스까지 제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실제로 차량 유지 비용 약 5.5억원 절감, 6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18건의 신규 사업 발굴, 지원 기업들의 58억원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SK렌터카 관계자는 “’모빌리티로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모빌리티 뱅크는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지역 사회와 동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상생 모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