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데이터 공유, 분석 등 협업"안심하고 전기차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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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이정환 SK렌터카 대표, 박재홍 피엠그로우 대표 ⓒSK렌터카
SK렌터카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전문 기업 피엠그로우와 데이터 기반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능 진단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SK렌터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박재홍 피엠그로우 대표와 이정환 SK렌터카 이정환 대표를 비롯해 양사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SK렌터카의 차량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Smart Link)’의 전기차 운행 데이터와 피엠그로우의 배터리 진단·분석 기술 등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해 신규 고객의 발굴과 서비스 다양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시장의 창출 및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SK렌터카의 스마트링크는 차량에 설치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차량 상태와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차량 종합관리 솔루션으로, 2016년 SK렌터카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원천기술을 보유 중이다.SK렌터카는 스마트링크를 통해 축적한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관리 효율화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피엠그로우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와 구독형 서비스 운영을 통해 축적한 50개 차종, 누적 2억 km 이상의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 진단과 성능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SK렌터카는 스마트링크로 수집한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피엠그로우에 제공한다.피엠그로우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상태 진단,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 배터리 이상 징후에 대한 안전 알림 등의 진단 결과를 SK렌터카에게 제공하게 된다.양사는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판매 확대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 공유 및 분석 ▲EV에 특화된 FMS 고도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와 관련한 신규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피엠그로우는 현재 SK렌터카가 운영 중인 천안 오토옥션 내 중고차 상품화 시설인 ‘프루브스테이션(PROOVE Station)’에서 전기차 배터리 잔존 성능 진단 및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SK렌터카 관계자는 “전기차에서 배터리 하나가 차지하는 경제적 가치는 40%로 전기차는 배터리가 가장 중요하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통해 데이터 기반 배터리 관리를 체계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