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5069억, 전년 대비 5% 감소전체 매출 중 로열티 비중 38%
  • ▲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아이온2 흥행 등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앤씨소프트
    ▲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아이온2 흥행 등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앤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아이온2’ 흥행과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에 힘입어 지난해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1조506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474억원이며, 엔씨타워1 매각 대금이 반영되면서 269% 늘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9283억원, 아시아 2775억원, 북미·유럽 1247억원으로 집계됐다. 로열티 매출은 1764억원이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38%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7944억원, PC 온라인 게임은 4309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404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4분기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지난해 11월 19일 출시한 아이온2의 흥행으로 2017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인 16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92%,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수치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2025년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엔시소프트는 올해 ▲아이온2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 ‘글로벌 신작 출시’ ▲스핀오프 게임 출시 및 지역 확대 등 ‘Legacy IP 확장’ ▲M&A를 통한 ‘모바일 캐주얼 플랫폼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