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05%↑, 삼전·하이닉스 연일 신고가 대형주 일제 '빨간불', 코스닥도 1700선 돌파 '축포'원달러 0.9원 내린 1441.6원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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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6000선을 돌파했다. 5000선을 돌파한지 한 달여만에 6000 고지에 올라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연이어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5% 상승한 6032.3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0.89% 오른 6022.70으로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6000선을 돌파했다.이로써 지난달 22일 장중 5019.54로 '5천피'을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며 역사를 새로 썼다.투자자 수급측면에선 개인이 983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55억원, 4038억원 순매도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초반 신고가를 달성하며 1%대 상승 중이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8%대, 14%대 급등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에너빌리티도 0~1%대 오름세다. 다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대 약세다.업종지수는 혼조세다. 자동차가 9%대 급등했고 건설, 디스플레이패널, 비철금속, 항공화물운송과물류 등이 4~5% 강세다. 반면 창업투자, 손해보험, 우주항공과국방, 석유와가스, 은행 등은 0~1%대 내림세다.코스닥지수는 0.15% 오른 1166.86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354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988억원, 278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 시총 상위주들은 약세가 많다.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비엘바이오, 코오롱티슈진 등이 0~1%대 하락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리노공업 등은 소폭 오름세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을 전날보다 0.9원 내린 1441.6원에 개장했다.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반등했다.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44포인트(0.76%) 오른 49,174.50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2.32포인트(0.77%) 상승한 6,890.07, 나스닥종합지수는 236.41포인트(1.04%) 뛴 22,863.68에 장을 마쳤다.인공지능(AI) 침공의 '선봉장'으로 여겨지던 앤트로픽이 일부 기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AI에 대체되기보다는 AI와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띄웠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는 미국발 역풍에도 고유의 상방 요인에 힘입어 전 세계 대장주 지위를 유지 중"이라며 "6000을 넘어 그 이상의 지수 레벨업(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