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정부기관 중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최초 도입
  • ▲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김한양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왼쪽)과 김성회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김한양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왼쪽)과 김성회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공공·기업(건물·교통) 부문 우수상(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해 2010년 제정한 국내 대표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한다.

    공단은 교통부문 배출권 감축사업을 통해 감축방법론을 개발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사적 2050 K-RE100의 단계적 이행과 소속별 에너지 지킴이 선정을 통해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운용 등 조직 전반의 참여 기반 추진체계를 구축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공단은 준정부기관 최초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도입했다. 기후위기 취약계층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의로운 전환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기본법을 충실히 이행해 탄소중립경영의 실효성을 강화해 왔다.

    특히 에코드라이빙 실천 공익 캠페인과 경제운전 체험관 운영, 농촌 이륜차 고령자 대상 기후행동 캠페인 등을 통해 친환경 경제·안전운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성원과 함께 쌓아온 탄소중립 실천의 결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되는 친환경 교통안전 정책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통부문 탄소중립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