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가든·자동차용품·식품·카메라 등 생활 밀착 카테고리 성장DIY 차량관리·홈카페 확산 … 실용 중심 반복 구매 증가빠른 국내 배송 기반 … 일부 이용자 장보기 채널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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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한국 국내 배송 상품(K-상품)의 소비 패턴이 체험 중심 구매에서 생활 밀착형 반복 소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알리익스프레스가 2025년 K-상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홈·가든, 자동차용품, 식품, 카메라·사진 카테고리가 주요 성장 영역으로 확인됐다.

    플랫폼 이용 흐름을 바탕으로 공간 라이프스타일 소비, 차량 셀프 관리, 식료품 장보기, 크리에이터 장비 수요 등 네 가지 핵심 쇼핑 패턴이 나타났다.

    홈·가든 카테고리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도시 밀집 환경 영향으로 공간을 취향에 맞게 꾸미는 수요가 확대됐다.

    침구와 계절 소품을 통한 분위기 연출, 수직형 선반 등 공간 활용 제품, 반려동물 사료와 장난감 등 관련 상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용품 카테고리에서는 차량 유지비 절감을 위한 DIY 차량 관리 수요가 늘며 소모성 부품과 액세서리 구매가 증가했다. 정기 교체가 필요한 차량 부품을 중심으로 반복 구매가 활발하게 나타났다.

    식품 카테고리에서는 커피와 간편식 중심의 소비가 확대됐다. 원두와 브루잉 용품 판매가 늘었고 즉석밥과 간편 조리 곡물류 등 간편식 구매도 증가하며 일부 이용자에게는 일상 장보기 채널로 활용되는 흐름도 나타났다.

    카메라·사진 카테고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플루언서 생태계 성장 영향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했다. 렌즈와 삼각대, 조명 키트 등 촬영 장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의 구매 흐름이 단순 가격 중심에서 신뢰와 편의성을 고려한 실용적 소비로 이동하고 있다”며 “한국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상품 라인업과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