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아웃도어 브랜드 국내 독점 판권 확보 후 오프라인 확장압구정·한남 팝업 성과 … 매출 3배 성장·외국인 고객 유입 확대충청권 첫 팝업 시작으로 전국 확대 … 주요 상권 플래그십 순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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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은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해 유통 중인 프렌치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의 플래그십 및 정규 매장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미래 신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패션 브랜드 판권을 확보해 국내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글로벌 브랜드를 발굴해 홈쇼핑이 아닌 편집숍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롯데홈쇼핑은 2024년 에이글과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압구정, 한남동 등 주요 패션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신장했으며, 한남동 팝업스토어에는 하루 평균 150여 명이 방문해 구매 고객의 절반이 외국인일 정도로 글로벌 수요도 확인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팝업스토어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상반기 중 주요 패션 상권에 플래그십을 포함한 정규 매장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 27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충청권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다음달까지 2026년 봄, 여름 시즌 콘셉트 ‘HOIST THE COLORS’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인디아 마다비’와 협업한 신상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대표 아이템인 레인부츠를 비롯해 가방, 모자 등 잡화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26년 봄·여름(SS) 시즌 신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현장에서는 아우터, 레인부츠, 슈즈 등 대표상품 3종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와 모바일 메신저 채널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상용 롯데홈쇼핑 그로스비즈부문장은 “에이글은 국내 독점 판권 확보 이후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며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충청권을 시작으로 팝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주요 패션 상권을 중심으로 플래그십 및 정규 매장을 단계적으로 선보이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