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이 글로벌 평가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2025년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기관이 주도해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경영 정보를 수집·평가하고 이를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대표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별 상위 기업에 수여된다.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감축과 관리, 기후변화 대응 시나리오 고도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주요 항목에서 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아 10년 연속 선정 기록을 이어갔다.

    LG디스플레이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53%, 2040년까지 67%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중장기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설비 투자와 도입을 지속하는 한편, DX 기반 설비 운영 최적화를 통해 전사 전력 사용량 절감에 나서고 있다. 또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공정가스 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전환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자원 관리 성과도 함께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CDP 물 경영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실질적인 용수 재이용 확대 성과와 함께 2030년 용수 재이용률 87% 달성 목표를 제시하고, 수자원 데이터와 관리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탄소중립 이행과 수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환경경영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