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부문 선정 … 상품성·기술력·시장성 모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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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M의 전기 픽업 모델 무쏘 EVⓒKGM
KG모빌리티(KGM)의 전기 픽업 ‘무쏘 EV’가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에서 상품성과 기술력, 시장성을 인정받았다.KGM은 19일 ‘무쏘 EV’가 ‘중앙일보 202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유틸리티(픽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기 픽업으로서의 완성도와 실용성이 높게 평가됐다는 설명이다.올해로 17회를 맞은 ‘중앙일보 올해의 차’는 2025년 출시된 22개 브랜드 61개 차종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개 차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차량 내·외부 품질을 비롯해 고속 주행, 조향 성능,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수상 차종을 결정한다.심사위원단은 무쏘 EV에 대해 “픽업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실내에는 최신 편의 기능을 적용해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 전기차의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픽업의 실용성을 조화롭게 결합했다고 설명했다.무쏘 EV는 지난해 7150대를 판매하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약 30%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기 픽업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다는 평가도 받는다.무쏘 EV는 KGM이 2002년 ‘무쏘 스포츠’로 국내 픽업 시장을 개척한 이후 다섯 번째로 선보인 픽업 모델이자 국내 유일의 전기 픽업이다. 전기차의 친환경성과 픽업의 활용성을 결합한 도심형 전기 픽업으로 설계됐다.차량에는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약 400km(2WD 기준)다. 셀투팩(Cell to Pack) 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배터리 내구성을 강화했다.동력 성능은 전륜구동 기준 최고출력 207마력(ps), 최대토크 34.6kgf·m를 발휘한다.AWD 모델은 최고출력 414마력(ps), 최대토크 69.2kgf·m 수준이다. 1.8톤의 견인 능력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실내는 중형 SUV 수준의 공간을 확보했으며 2열 리클라이닝 기능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적재 공간은 최대 500kg까지 적재가 가능해 레저와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최근 픽업 시장은 캠핑과 차박 등 레저 수요 확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무쏘 EV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전동화와 실용성을 결합한 모델로 시장 대응에 나선다는 전략이다.KGM은 무쏘 EV를 중심으로 전동화 픽업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가솔린·디젤 모델까지 포함한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