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수직 마라톤·워터 음악 축제워터파크·골프·펫 동반 결합 … 복합형 패키지 확대계열사 협업·지역 관광 연계로 집객 효과 극대화
-
- ▲ ‘스카이런 X 시그니엘 서울 패키지ⓒ시그니엘 서울
호텔·리조트업계가 단순 숙박을 넘어 체험과 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러닝 대회, 음악 페스티벌, 반려견 동반 골프 등 계절성과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우며, 계열사 협업과 지역 관광 자원까지 연결하는 전략이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2026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과 연계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였다.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스카이런 참가권 2인, 사우나 이용 혜택 2인으로 구성됐다.예약은 4월2일까지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4월20일까지다.스카이런은 123층, 555m 높이,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으로 2017년 시작된 대표 행사다.올해는 해외 엘리트 선수와 최근 3개년 입상자들이 경쟁하는 ‘엘리트 부문’이 신설돼 한층 치열한 레이스가 예상된다. 계열사인 롯데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도심형 스포츠와 호캉스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
- ▲ '워터밤 속초 2026' 메인 포스터ⓒ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8월22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대형 워터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해당 축제는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누적 약 77만명을 동원한 대표 여름 행사로, 전체 관람객의 80%가 20대로 젊은 층 유입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4년 연속 강원권 유일 개최지로 행사를 유치해왔으며, 그간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올해 역시 국내 주요 도시와 해외를 잇는 투어 형태로 확대되며, 라인업은 4월부터 순차 공개된다. 티켓은 정상가 16만5000원이지만 현재 47% 할인된 8만8000원에 얼리버드 판매 중이다.행사 당일에는 서울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도 9만8000원에 판매되며,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워터파크와 다양한 테마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 ▲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이종호 펫 객실ⓒ롯데리조트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와 연계해 반려견 동반 골프 패키지를 선보였다.3월 한 달간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반려견 동반 라운드 추가 비용 10만원을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투숙 기간 동안 라운드 횟수만큼 동일하게 적용된다.패키지는 18홀과 36홀 옵션으로 구성되며, 각각 그린피 1회 또는 2회가 포함된다.객실은 세계적 건축가 이종호가 설계한 펫 전용 복층 구조로 최대 9인까지 투숙 가능하다.1층에는 3개의 침실과 반려견 전용 정원이, 2층에는 침실과 거실, 주방, 야외 자쿠지가 마련돼 프라이빗 휴식을 강조했다. 예약 및 투숙은 5월31일까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