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1.58% 상승, 외국인 2171억 순매수로 '온도차'네타냐후 "이란 전쟁 생각보다 빨리 끝날 것" … WTI 94달러대
-
- ▲ ⓒ연합
코스피는 5780선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반도체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2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98포인트(0.31%) 오른 5781.20로 마감했다.외국인은 2조6515억원 매도세를,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114억원, 4152억원 매수세를 보였다.이날 반도체 투톱이 장중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55% 하락한 19만9400원으로 20만원 선 밑에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0.59% 떨어진 100만7000원으로 100만원 선을 간신히 지켰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내지 못하면서 떨어졌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18.04포인트(1.58%) 오른 1161.52로 마감했다.개인과 기관은 각각 1009억원, 927억원 매도세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은 2171억원 매수세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에너지장비(+9.07%)와 건설(+7.12%) 등은 상승했고 자동차(-1.03%)와 반도체(-0.56%) 등은 하락했다.이날 증시는 중동 에너지시설 타격이 전날 선 반영되며서 시장이 반등했지만 반도체 약세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은 더 이상 우라늄을 농축할 수 없고 탄도 미사일을 제조할 능력도 상실했다"며 "이란 전쟁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국제 유가도 소폭 내렸다. WTI(서부텍사스산 원유)는 현지시간 20일 오전 1시 41분 기준 전일 대비 1.42% 떨어진 배럴당 94.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는 현지시간 20일 오전 6시 42분 기준 전일 대비 0.36% 내린 103.4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에너지시설 타격이 전날 선반영되면서 코스피가 반등했음에도 외국인은 매도세를 이어갔다"며 "코스닥은 트럼프 확전 자제 발언과 유가 안정 의지에 투자심리가 안도되며 상승했다"고 말했다.원 · 달러 환율은 0.4원 내린 1500.6원으로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