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주제발표, 국립중앙박물관 문화탐방 등 진행
  •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는 지난17일 일본 동북문교대학과 함께 학생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사이버한국외대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는 지난17일 일본 동북문교대학과 함께 학생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7일 교내 CUFS20 601-1호에서 교환학생 교류대학인 일본 동북문교대학(東北文教大学)과 함께 학생교류회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한국외대 글로벌교육원이 주관하고 일본어학부가 주최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정현혁 학부장, 이부용 교수, 글로벌교육원 원종민 원장, 동북문교대학 택은희(澤恩嬉) 국제센터장 등이 참석해 양교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의의를 재확인했다.

    행사는 캠퍼스 내 강의실에서의 교류 행사와 국립중앙박물관 문화탐방을 연계한 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양교 학생들은 먼저 각자의 지역문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동북문교대학 학생들(키무라 나기사, 고미 사쿠라, 요코오 미와, 키나이 히오리, 쿠와하라 아유미)은 ▲'야마가타를 알자(山形を知ろう)' ▲'야마가타 방언을 가르쳐줄게~(山形弁おしぇでける〜)'를 주제로 현지 문화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사이버한국외대는 이기문, 박서은 학생이 각각 ▲'환영합니다! 가장 한국다운 도시, 서울에!(ようこそ!最も韓国らしい都市、ソウルへ!)' ▲'함께 산책해 보지 않으실래요?(一緒に散策してみませんか)'를 주제로 발표하며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발표 이후에는 양교 학생들이 1대1로 연결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팀별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사이버한국외대 스튜디오와 도서관 등 교내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현장 교류를 지속했다.

    정현혁 일본어학부장은 "이번 행사는 양 대학의 국제 협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고, 향후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공 언어 활용 능력과 국제적 소통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문휘창 총장.ⓒ사이버한국외대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문휘창 총장.ⓒ사이버한국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