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레스피라와 원천기술 이전·원료물질 공급 계약천연 허브 복합물로 수면 질·스트레스 개선 효과 확인부작용 없고 개발 기간도 짧아
-
- ▲ 레스피라 버널드 레오네 대표와 아주대 약학대학 정이숙 교수(오른쪽)가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주대
아주대학교는 약학대학 정이숙 교수팀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ASEM 타워에서 글로벌 기업 레스피라(RESPIRA)와 천연 허브 복합물 소재에 관한 원천 노하우 기술 이전과 원료물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레스피라는 이탈리아에 기반을 둔 후각 기술 전문기업이다. 이번 기술이전료 규모는 향후 매출을 기준으로 한 경상기술료를 포함해 5억 원 이상이다.레스피라는 정 교수팀의 원천기술과 원료분말을 활용해 스트레스 개선 효능을 가진 인체 흡입 캡슐 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할 수 있는 독점 라이센스를 확보하게 됐다.아주대는 레스피라의 사업 실적에 비례해 단계별 마일스톤 기술료를 확보하게 돼 중장기적 수익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정 교수가 개발해 온 천연 허브 복합물 소재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돼 건강기능식품과 헬스케어 제품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천연물이어서 부작용 걱정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고, 개발 기간도 짧아 제약·식품을 비롯해 여러 업종의 국내·외 기업에서 관심을 보여왔다.이번 해외 기술이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 주관 '2026년 기술경영촉진(IP스타과학자 지원형)' 사업의 지원이 바탕이 됐다. 이는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IP)를 발굴해 중대형 기술이전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정 교수팀은 2024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왔다. 아주대는 마켓 니즈 분석과 협력 채널 발굴 등 대학 차원의 글로벌 기술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최기주 총장은 "뛰어난 연구 성과가 대학 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실제 우리 사회와 기업에서 널리 실용화·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더 많은 성공 사례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
- ▲ 아주대학교 율곡관 전경. 좌측 상단은 최기주 총장.ⓒ아주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