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서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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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6 중국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에서 한국관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일본에 이어 중국 농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아시아 농기자재 시장에서 K-농기자재 수출 저변을 확대했다.농어촌공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6 중국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2026)'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18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우수 비료·친환경 농자재 기업 20개사가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참가 기업 규모를 두 배 늘려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중국 정부는 2024년 '식량안보법'을 개정하며 자국 내 식량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농업 전환'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한국관은 이같은 수요를 겨냥해 친환경 농자재와 비료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현지 바이어의 큰 주목을 받았다.농어촌공사는 박람회 참가 전 중국 농산업 동향과 진출 전략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하고 박람회 참가 기업과 해외 비어어 간 사전 매칭을 지원해 현장서 수준 높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박람회장에서는 총 238건, 997만 달러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18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12건과 1만 달러 규모의 계약 1건을 체결했다.주영일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아시아 최대 농업 시장이자 세계적인 농업 강국인 중국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를 통해K-농기자재의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농산업의 해외 진출을 가속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농어촌공사는 현재 '농산업수출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시장개척단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등의 사업에 참가할 국내 농기자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