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주총서 사내이사 재선임 의결핵심사업 성장세 지속, 주주환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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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정우진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을 확정했다. 네 번째 연임에 성공한 정 대표는 주요 사업의 성장과 함께 게임사업의 외형 성장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NHN은 2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우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핵심 사업인 게임, 결제, 기술 사업이 모두 성장하고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 성과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된 한 해였다”며 “이를 통해 단기적인 실적 회복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게임을 비롯한 주요 사업별 전략도 공유했다. 정 대표는 “올해는 웹보드게임 관련 규제 완화와 기대 신작 출시를 바탕으로 게임사업의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파이널 판타지’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는 24일 글로벌 출시 이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순위 9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초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기술 사업 부문에서는 NHN클라우드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CSP사로서 새롭게 개화하는 서비스형 GPU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AI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더 좋은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정우진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해 나감으로써 주주 여러분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NHN은 지난해 8월 적극적인 주주가치 증대 일환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될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 바 있다. 매년 직전 연도 연결기준 EBITDA의 15%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책정하고, 확보된 재원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적극 활용한다. 2026년부터 신규 취득한 자사주는 매입한 당해연도 내 50% 이상을 즉시 소각함으로써 주주이익 제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한편, NHN은 주총에서 정지원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을 포함해 보통주 1주당 현금 배당 500원 집행과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