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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내놓은 '미래에셋 종합투자계좌(IMA) 2호' 상품이 출시 이틀 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25일부터 27일까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출시 첫날 922억원이 모집된 데 이어 둘째 날 잔여 물량까지 빠르게 소진되며 온·오프라인 판매가 모두 조기 종료됐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다.
해당 상품의 총규모는 1천억원으로 이 중 950억원이 고객 모집 금액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11월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국내 1호 IMA 사업자로 지정됐다.
이어 같은 해 12월 출시한 미래에셋 IMA 1호 상품의 경우 사흘간 진행된 상품 모집에 4천750억원에 이르는 자금이 몰려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남영 미래에셋증권 IMA본부 본부장은 "미래에셋 IMA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투자 확대와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MA는 고객이 맡긴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그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원금에 대해서는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판매된 미래에셋 IMA 2호는 3년 만기 폐쇄형 구조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인당 투자한도는 100억원이었다. 기준수익률은 4%로 설정됐다.
해당 상품은 미래에셋증권이 원금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동시에 운용 성과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기업대출, 회사채 등 금리 수취형 자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글로벌 혁신기업 및 메자닌 투자 등을 통해 추가적인 알파 수익 창출을 목표로 운용될 예정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