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367억 8.5% ↑ …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 악화통합거래액 9.5조 31.9% 증가 … 해외 비중 76%솔루션·놀월드 성장 지속 … 투자 확대 속 체질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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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놀자 CI ⓒ야놀자
야놀자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역량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 영향으로 1분기 적자 전환했다. 외형 성장은 이어졌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 과정에서 수익성이 단기적으로 흔들린 모습이다.야놀자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67억원, 영업손실 17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조정 EBITDA는 58억원으로 집계됐다.수익성 악화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AI·데이터 전문 역량 내재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지정학적 변수 등 글로벌 여행 시장의 변동성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다만 외형 지표는 크게 확대됐다. 1분기 통합거래액(TTV)은 9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1.9% 증가했다. 특히 전체 거래액의 약 76%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글로벌 사업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거래액 성장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이 주도했다. AI 데이터 솔루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이 확장되면서 해당 부문이 전체 거래액 증가분의 약 89%를 차지했다. 매출도 721억원으로 13.8% 증가했다. 다만 투자 확대 영향으로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컨슈머 플랫폼 부문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은 1689억원으로 7.0% 증가했으며, 국내 여행 수요와 함께 항공·해외여행 등 아웃바운드 거래 확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특히 외국인 대상 인바운드 플랫폼 ‘놀월드(NOL World)’는 플랫폼 개편 이후 사용자 수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마케팅 투자 확대 영향으로 해당 부문 수익성은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