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앞두고 변동성 확대 우려괴리율 모니터링 강화 및 투자자 기본예탁금·사전교육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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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026년 5월 18일 이찬진 원장 주재로 열린 '제2차 소비자위험대응협의회'에서 자본시장 분야 주요 현안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에 따른 자금 쏠림 현상과 소비자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오는 5월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를 앞두고, 과도한 자금 쏠림으로 인해 주식시장 변동성이 더욱 확대되어 개인투자자의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증시 급등 과정에서 개인투자자 자금이 레버리지 ETF로 대거 유입되었으며, 주요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의 경우 일반 주식 대비 매매회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는 등 과열 양상을 보였다.이에 금감원은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의 운용 현황과 괴리율, 매매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한 운용업계의 마케팅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투자자 유의 사항을 배포하는 등 소비자 위험 요인에 면밀히 대비할 계획이다.특히 투자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진입 장벽과 판매 규제도 재차 강조되었다. 소비자가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1천만 원의 기본예탁금을 예치해야 하며, 금융투자협회 학습시스템을 통해 총 2시간(일반교육 1시간, 심화교육 1시간)의 사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금융회사 역시 불완전판매를 막기 위한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금감원은 소비자가 해당 상품을 일반 ETF로 오인하는 일이 없도록, 금융회사가 상품명과 마케팅 과정에서 '단일종목' 및 '레버리지·인버스' 등 핵심 위험 요인을 명확하게 고지할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