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속 55p 급등 … 1161 마감코스피, 개인·기관 쌍끌이에 0.41% 상승 … 외국인 1.9조 순매도삼성전자 2% 하락·SK하이닉스 보합 … 반도체 숨고르기 지속국민성장펀드 첫날부터 완판 … 5대 은행·주요 증권사 온라인 동났다
-
- ▲ ⓒ연합
코스닥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 효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5%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출시된 국민성장펀드는 미래에셋증권 · KB증권 등 주요 증권사와 5대 시중은행의 온라인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코스피도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7847선으로 소폭 올랐으나 외국인이 2조원 가까이 팔아치우며 12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2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12p(0.41%) 오른 7847.71에 마감했다.외국인은 1조9229억원어치 팔아치운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626억원원, 7618억원어치 사들였다.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으며 2023년 9월 18일~10월 16일 16거래일 연속 매도 이후 가장 긴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34% 떨어진 29만2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0.05% 소폭 오른 194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55.16p(4.99%) 오른 1161.13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전일에 이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개인은 8656억원어치 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74억원, 2880억원어치 매수했다.업종별로 보면 전기장비(+8.12%)와 통신장비(+6.36%) 등은 상승세를, 자동차(-1.62%)와 반도체(-0.97%)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이날 오전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신청이 시작됐다. 은행과 증권사들은 배정받은 금액을 온 · 오프라인으로 나눠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완판 된 금융사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미래에셋증권, KB증권 등 주요 증권사와 5대 시중은행의 온라인 물량이 전부 팔린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국민은행 650억원,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 450억원, 농협은행 200억원 규모 물량이 완판됐다.국민성장펀드는 코스피 10%, 코스닥과 비상장주식 30%, 첨단전략산업 60%를 투자하도록 구성됐다.남은 물량은 오후 6시쯤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반도체 숨고르기 속 2차전지 등 순환매에 보합권에서 등락했고 코스닥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코스피를 아웃퍼폼했다"고 말했다.한편 원 · 달러 환율은 11.1원 오른 1517.2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