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농축우라늄 이란내 폐기 가능"원유 재고 급감에 트럼프 한 발 물러나글로벌 원유재고, 마지노선 90일치 간당간당
  • ▲ 트럼프 대통령ⓒEPA 연합
    ▲ 트럼프 대통령ⓒEPA 연합
    이란전쟁 협상에서 물꼬가 트이면서 종전 기대감이 고조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6일 프리장에서 

    이날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농축우라늄을 이란 자국내 혹은 제3국서 폐기하는 방안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같은 기대감은 이미 유가에 반영되고 있다. WTI유는 전날 6.96% 폭락해 배럴당 90.3달러까지 떨어졌다. 

    반면 나스닥100 선물지수는 1.50% 상승한 2만9905.65를 기록했다. 

    전날 휴장하지 않은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이같은 기대감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처음으로 6만 5000 선을 돌파했고 대만 자취안 지수 또한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 발 물러난 배경엔 급격히 줄어드는 원유재고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글로벌 석유 재고가 지난 4월 말 101일치에서 5월 말 기준 98일치 분량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IEA가 회원국들에게 의무적으로 요구하는 국가 비상 마지노선인 '90일 의무 비축량'에 도달하기 직전인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