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 우대금리 따라 최고 연 7~8% 차등 적용내달 22일 14개 기관서 출시 … 토스뱅크는 12월 중 오픈
-
- ▲ 내달 22일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의 기관별 우대금리 수준이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됐다. ⓒ 연합뉴스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미래적금'의 기관별 우대금리 수준이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됐다. 기본금리 5%에 기관별로 최대 2~3%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7~8% 수준의 금리가 제공될 예정이다.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들은 우대금리 세부사항 등 금리 수준을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했다.청년미래적금 금리(3년 고정금리)는 기본금리 5%에 기관별 최대 우대금리 2~3%가 더해지는 구조다. 최대 3%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8%의 금리가 적용되는 기관은 NH농협, 신한, 우리, 하나, IBK기업, KB국민은행과 우정사업본부 등 7개 기관이다. 반면, 수협, iM, 부산, 광주, 전북, 경남은행과 카카오뱅크 등 7개 기관은 최대 우대금리를 2%로 책정해 최고 연 7%의 금리를 제공한다.취급기관 공통 우대금리로는 총급여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 청년에 대해 0.5%포인트(p),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이수자에 대해 0.2%p가 지급된다. 이외에 기관별로 요구하는 급여이체, 카드 이용, 자동이체 등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차등 적용된다.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모두 포함한 청년미래적금의 실질 가입 효과는 일반형 기준 최대 연 13.2~14.4%, 우대형 기준 연 18.2~19.4% 수준의 단리 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다. 최고 금리인 연 8%를 적용받는 우대형 가입자의 경우 만기 시 원금 1800만원에 기여금 216만원, 이자 239만원을 더해 총 2255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반면, 연 7%의 금리를 적용받는 우대형 가입자는 원금과 기여금이 같지만 이자는 211만원으로 28만원 가량 차이가 발생해 총 2227만원을 수령하게 된다.이번 상품은 토스뱅크를 제외한 14개 기관에서 오는 6월 22일 동시 출시된다. 전산 구축 일정이 남은 토스뱅크는 올해 1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금리는 출시 시점에 맞춰 향후 별도 공시된다.가입 신청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첫 5영업일(6월 22~26일)에는 출생연도 기준 5부제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주 5영업일(6월 29일~7월 3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이후 가입자에 대한 가입 및 소득 심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