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예고편에 전기로-고로 복합 공정 접목세계 최초 복합 프로세스로 탄소 저감 강판 2월부터 양산현대제철 “자동차·에너지강재 탄소중립 전환 지원”
  • 현대제철이 스타워즈 시리즈와 탄소 저감 강판 기술 홍보에 나섰다. 전기로와 고로를 함께 쓰는 복합 프로세스를 영화 예고편에 접목해 기술 메시지와 기업 이미지를 동시에 알린다는 구상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7일 극장 개봉한 ‘만달로리안과 그로구’와 협업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예고편에 현대제철의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결합한 방식으로 제작됐다.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블록버스터 어드벤처 영화다. 은하계를 배경으로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그로구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대제철은 영화 속 두 주인공이 각자의 능력을 바탕으로 여정을 이어가는 설정에 주목했다. 전기로와 고로의 장점을 결합해 제품을 생산하는 복합 프로세스의 특징을 영화의 팀워크 서사와 연결했다.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는 전기로 쇳물과 고로 쇳물을 배합해 철강재를 생산하는 공정이다. 현대제철은 전기로 운영 경험과 고로 기술을 활용해 해당 공정을 세계 최초로 가동했으며 2월부터 탄소 저감 강판 양산을 시작했다.

    광고에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 문구인 “This is the Way”도 사용됐다. 현대제철은 이 표현을 새로운 공정을 통해 탄소 저감 철강 시장을 넓혀가는 회사의 방향성과 연결했다.

    영상은 현대제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전국 CGV와 롯데시네마에서도 영화 상영 전 스크린 광고로 송출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스타워즈 영화가 지닌 화제성을 바탕으로 대중들이 현대제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확장했다”며 “현대제철을 새롭게 알림과 동시에 영화 홍보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