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액 1677억원 … 기자재 조달·공사 단독 수행1분기 매출·영업익 전년대비 상승 … 4.6조원 수주
  • ▲ 삼성E&A 사옥. ⓒ삼성E&A
    ▲ 삼성E&A 사옥. ⓒ삼성E&A
    삼성E&A는 미국 최대 규모 반도체 장비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발주한 반도체 연구개발(R&D)센터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 계약액 규모는 1677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1.86% 수준이다.

    해당 수주 건에 대해 삼성E&A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장비 연구시설 구축사업에서 기자재 조달과 공사를 단독으로 수행하는 건"이라고 설명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매출 283억7000만달러를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올해에도 2분기 글로벌 매출이 79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한편 삼성E&A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매출은 2조2674억원, 영업이익은 1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19.6% 증가했다.

    1분기 신규 수주는 연간 목표 약 40% 수준인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20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기준 약 2.3년치 일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