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PC부터 서버까지 기업용 토탈 솔루션 시장 공략 강화"2028년 국내 외산 비즈니스 PC 1위 목표" 한국 투자 확대
  • ▲ 에이수스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SUS Business'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 노트북 위에 아령 100kg을 올리는 모습ⓒ윤아름 기자
    ▲ 에이수스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SUS Business'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 노트북 위에 아령 100kg을 올리는 모습ⓒ윤아름 기자
    에이수스가 100kg 무게의 아령을 올려놓아도 견딜 정도의 내구성을 갖춘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을 앞세워 국내 기업용 PC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순 노트북 제조사를 넘어 AI PC와 서버, 인프라를 아우르는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해 2028년 국내 외산 비즈니스 PC 시장 선두에 오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글로벌 기업 에이수스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SUS Business'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플래그십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울트라(ExpertBook Ultra)'는 휴대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위에 100kg 아령을 올려놓는 시연이 진행돼 강한 내구성을 강조했다.

    신제품은 패널 사양에 따라 990g~1.1kg 무게로 설계됐다. 이동이 잦은 직장인과 전문직 종사자, 컨설턴트 등을 겨냥한 초경량 제품이다.
  • ▲ 에이수스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SUS Business'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 카인 창 에이수스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 커머셜 사업부 글로벌 Go-To-Market 총괄이 발표하는 모습ⓒ윤아름 기자
    ▲ 에이수스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SUS Business'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 카인 창 에이수스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 커머셜 사업부 글로벌 Go-To-Market 총괄이 발표하는 모습ⓒ윤아름 기자
    외관에는 에이수스의 독자 기술인 나노세라믹(Nano-Ceramic) 코팅이 적용됐다. 9H 연필 경도 수준의 스크래치 저항성을 확보했으며 지문과 얼룩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미국 군용 규격인 MIL-STD-810H 내구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디스플레이는 3K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안티글레어 터치 OLED 패널을 탑재했다. 일반 OLED 대비 눈부심은 최대 80%, 빛 번짐은 최대 50% 줄여 밝은 사무 환경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제공한다.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와 고릴라 매트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AI 기능도 강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돼 AI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생산성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을 위해 BIOS 무결성 보호와 듀얼 BIOS 자동 복구, 침입 감지 기능 등을 포함한 'ASUS Expert Guardian' 보안 솔루션도 탑재했다.
  • ▲ 에이수스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SUS Business'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 참석자들이 신제품을 체험하는 모습ⓒ윤아름 기자
    ▲ 에이수스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SUS Business'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 참석자들이 신제품을 체험하는 모습ⓒ윤아름 기자
    에이수스는 노트북 신제품 공개와 함께 기업용 시장 확대 전략도 발표했다. 

    카인 창 에이수스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 커머셜 사업부 글로벌 Go-To-Market 총괄은 "AI 시대에는 뛰어난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업무 환경 전반을 혁신할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이 중요하다"며 "노트북과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서버, AI 인프라를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통해 기업 고객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수스는 한국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내 핵심 전략 시장으로 꼽았다. 높은 기술 수준과 까다로운 기업 고객 수요를 갖춘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APAC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 ▲ 에이수스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SUS Business'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 신제품 전시 공간 일부ⓒ윤아름 기자
    ▲ 에이수스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SUS Business'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 신제품 전시 공간 일부ⓒ윤아름 기자
    에이수스는 이날 엑스퍼트북 울트라와 함께 '엑스퍼트북 P5 Gen 2', '엑스퍼트북 P3 Gen 1'도 공개하며 국내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에이수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판매된다.

    카인 창 총괄은 "진정한 커머셜 PC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히어로 제품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에이수스는 노트북부터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AI 서버, IoT 솔루션까지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2028년까지 APAC 주요 국가에서 커머셜 PC 시장 선도 브랜드가 되고, 한국에서는 외산 제조사 가운데 1위 기업용 PC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