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개통 호재 반영선호도 높은 전용68∼71㎡ 구성
  • ▲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 투시도.ⓒ대보건설
    ▲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 투시도.ⓒ대보건설

대보건설은 경기 용인시에 들어서는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 청약 접수 결과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용71㎡는 2.5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2순위 청약에선 전용68㎡은 경쟁률 1.72대1을 나타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고속도로 개발 호재와 인근 기흥역세권 분양 아파트에서 프리미엄이 형성된 점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70㎡ 아파트라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지하 5층∼지상 24층·4개동·전용68∼71㎡·284가구 규모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공개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