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쏘카 제휴… 내년부터 상호 마일리지 제공

    대한항공이 내년 상반기부터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의 제휴 서비스를 시행한다.대한항공과 쏘카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사옥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과 쏘카 위현종 부사장(CSO)이 참석했다.'

    2020-11-19 김희진 기자
  • 조원태 결단 왜?… '특혜 프레임' 뒤집어 보면 보인다

    정부와 산업은행이 8000억원을 투입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도록 특혜를 줬다는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일각에선 경영권을 위협받던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이 사재 한푼 들이지 않고 백기사를 얻고 라이벌 회사까지 인수하게 됐다며 연일 공세를 펼치고&n

    2020-11-19 이대준 기자
  • 화물운송 40만대 파업 채비… "생물법 막겠다"

    일명 ‘택배법’을 두고 물류업계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배송기사 과로사 논란으로 입법에 속도가 붙자 곳곳에서 불만이 터진다. 이번에는 40만 규모의 화물운송 업계가 법안을 반대하고 나섰다.19일 화물운송 4개 단체는 국회 앞에서 ‘생활물류서비스법(생물법) 반대 기

    2020-11-19 김희진 기자
  • "녹색물류 앞장"… CJ대한통운, 전기화물차 4대 배송 투입

    CJ대한통운이 택배 사업에 전기화물차를 도입한다. EV충전소 설치 등 사업 인프라도 함께 구축한다.CJ대한통운은 택배 배송현장에 1톤 전기화물차를 투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업계 최초 사례로, 전기화물차를 충전하는 EV충전소도 설치했다. 전기화물차 정식 상용화는 이번이

    2020-11-18 김희진 기자
  • 産銀 뜻대로… '대한항공+아시아나' 유사 공기업 수준

    대한항공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을 지원하는 산업은행이 7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모회사 한진칼 사외이사 지명권, 경영사항 사전 협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00억원의 위약금을 물어야한다는 조항도 달았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산은은 한진칼과의 투자합의

    2020-11-18 김희진 기자
  • 故 조양호 한진 회장, 한미재계회의 공로패 받아… 조원태 대리 수상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민국, 미국 재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미재계회의(Korea-US Business Council)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 17일 시작된 한미재계회의 제 32차 총회는 18일까지 이틀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

    2020-11-18 김희진 기자
  • 조원태 한진 회장 "아시아나 인수 후 구조조정·운임인상 없을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합병 후 구조조정, 운임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조원태 회장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32차 한미재계회의 총회에 참석했다. 조 회장은 고(故) 조양호 회장을 대신해 공로패를 수여한 뒤 취재진과

    2020-11-18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기안기금 신청 미룬다… "아시아나 인수 먼저"

    대한항공이 기간산업안정기금(이하 기안기금) 신청을 미루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번달로 늦췄던 기안기금 신청을 내년으로 다시 미룬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힘들게 결정한 아시아나 인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

    2020-11-18 이대준 기자
  • 한국노총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환영"

    한국노총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국노총은 17일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것은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이라며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에 대해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이어 "(이번 합병은)

    2020-11-17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일반노조 "아시아나 인수 존중, 3자연합은 간섭 말라"

    대한항공 일반 노조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KCGI 등 3자 연합에는 경영권과 관련한 분란을 야기하지 말라는 경고도 보냈다.대한항공 노조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회사와 정부가 항공 종사자의 고용 안정을 전제로 결정한 아시아나 인수를 존중한다”

    2020-11-17 김희진 기자
  • 공정위 '벽' 넘을 카드는… 아시아나 '자체 회생 불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초대형 국적항공사 탄생을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시장의 관심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에 쏠린다. 양 사 합병 후 예상 점유율은 약 62%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2020-11-17 김희진 기자
  • 산은 파트너는 줄곧 조원태… '캐스팅보트' vs '양날의 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산업은행이라는 든든한 우군을 얻었다. 3자연합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밀리고 있는 조 회장으로서는 '한진칼 3자배정 유상증자' 카드는 천군만마 격이다.현재 조 회장 지분은 우호지분을 합쳐도 41.3%로 46.7%의 3자연합에 5%나 뒤져있지만 10%

    2020-11-17 이대준 기자
  •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이익 58억원 '흑자전환'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여파에도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7,311억원, 영업이익 58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매출액은 전년대비 53.2% 감소했

    2020-11-16 이대준 기자
  • 조원태 회장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해 국가경제에 기여할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나 인수를 토대로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6일 이사회 직후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로 대한항공도 다른 항공사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은 고민과

    2020-11-16 이대준 기자
  • 에어부산, 3분기 영업손실 424억원… 적자폭 확대

    에어부산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 386억원, 영업손실 42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6% 감소했지만, 지난 2분기 매출액(237억 원)과 비교하면 증가했다.영업손실 역시 지난해 같은기간에 195억원 적

    2020-11-16 이대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