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 내달 14일부터 '인천~홍콩' 노선 재개… 매주 월요일 운항

    티웨이항공이 다음 달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재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홍콩 노선은 12월 14일부터 주 1회(매주 월요일) 운항할 계획이다.인천-홍콩 노선은 매주 월요일 22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다. 현지 도착은 23시 35분이다. 돌아오는 편은 매주

    2020-11-24 김희진 기자
  • 에어부산, 내달 6일 '인천~닝보' 운항 재개… 매주 일요일 운항

    에어부산이 다음 달 6일 중국 닝보 노선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에어부산은 12월 6일부터 인천-닝보 노선을 매주 일요일 주 1회 운항한다. 지난 1월 31일 운항을 끝으로 노선이 중단된 지 약 10개월 만의 재개다. 인천-닝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2020-11-24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어떻길래 ①] 내버려두면 망한다… 제2 대우조선 불보듯

    항공 ‘빅딜’ 이 중대고비를 맞고 있다.KCGI가 제기한 3자배정 유상증자 가처분이 인용될 경우 '딜'  자체는 엎어진다.'예상 플랜B는 채권단 관리체제.하지만 빛이 보이지 않는다. 또다시 수조원을 투입해 연명을 해야한다. 적당한 시점에서 다시금 매각을추진하겠

    2020-11-24 김희진 기자
  • 한진그룹 "KCGI, 10만명 일자리 결정에 끼어들지 마라"

    한진그룹이 산은과의 3자 배정 유상증자는 상법에 적시된 ‘경영상 목적’에 부합한 절차라고 주장했다.한진그룹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경영권 분쟁 상황이라도 경영상 필요가 인정되는 경우 정관이 정한 범위 내의 3자 배정 신주발행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고 밝혔다

    2020-11-23 김희진 기자
  • '집에서 즐기는 기내식'… 진에어, HMR '지니키친' 출시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기내식 컨셉 냉장 HMR(가정간편식) '지니키친 더리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지니키친 더리얼'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집에서도 기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인 요리는 물론 식전빵부

    2020-11-23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해수부 '우수 선화주' 인증… "15개 국적선사와 상생"

    CJ대한통운이 해운선사와 화주기업 간 상생협력을 실천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우수선화주’ 인증을 받았다.CJ대한통운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선화주 인증 제도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선화주’란 해운선사와 이들에게 화물의

    2020-11-23 김희진 기자
  • '코로나 고립' 축구대표팀 수송… 아시아나 전세기 오스트리아로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유럽에 고립된 남자 축구대표팀 수송에 전세기를 투입한다.아시아나항공은 24일 12시(한국 시간) OZ5477(B777)편을 편성해, 의료진들을 오스트리아 빈에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은 대표팀 선수단과 의료진 18명을 태우고

    2020-11-23 김희진 기자
  • 백신수송 대형특수 온다… "8000대 보잉 747 필요"

    항공업계가 코로나19 백신 승인 소식으로 들썩이고 있다. 그간 백신 수송을 대비한 국적 FSC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모이는 기대가 특히 크다. 23일 현재 미국 정부는 현지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진행 중이다. 실제 접종은 이르면 다음 달

    2020-11-23 김희진 기자
  • 한진칼 분쟁 재점화… '가처분-임시주총-자금확보' 물밑 대결

    코로나19 사태로 잠잠했던 한진칼 경영권 분쟁이 다시 점화되고 있다.KCGI를 비롯한 3자연합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결정에 크게 반발하면서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3자배정 가처분 신청에 이어 임시주총 소집 요구, 주식담보 대출을 통한 현금확보 등 공세

    2020-11-23 이대준 기자
  • 해상·항공 화물운임 상승세 지속… 수출기업 '비상'

    해상·항공 화물운임의 상승세가 지속하면서 국내 수출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수출기업들은 해운사와 내년 운송 계약 협상에 나선 상황에서 현재의 운임 급등세가 누그러지길 바라는 모습이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상 운임의 기준이 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2020-11-22 편집국 기자
  • KCGI, 한진칼에 임시주총 소집 청구... "경영진 책임 물을 것"

    KCGI가 한진칼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총 주요 안건은 신규 이사의 선임과 정관 변경이다. KCGI는 입장문을 통해 "한진칼이 대한항공 등을 아우르는 한진그룹 지주사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가졌다 믿어 지배구조 개선, 주주가치 제고에 힘써 왔

    2020-11-20 김희진 기자
  •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아시아나 2~3년 독자운영… 구조조정 없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최종합병까지는 2~3년이 걸려 그동안 독자 운영할 예정이어서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의 말이다. 그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회 제22차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우 사

    2020-11-20 유호승 기자
  • 항공 빅딜, 법원 손에… '3자배정 유증' 정당성이 관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이 1차 암초를 만났다.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분쟁 상황에 있는 3자 연합이 산업은행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3자 연합은 “기존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무시한 3자 배정은 위법”이라며 신주발행을 막기 위한 가처분 소송을

    2020-11-20 김희진 기자
  • "산재가입 방해하면 계약해지"… CJ대한통운, 대리점에 강수

    CJ대한통운이 택배 현장의 산업재해보상보험 가입 여부를 더욱 꼼꼼히 살피기로 했다. 적용 제외 신청 호도 등이 발생한 대리점에는 계약 해지 등 패널티를 부과한다. CJ대한통운은 내년부터 집배점이 소속 택배기사에게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을 강요하는 경우를 계약해지 조

    2020-11-19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OB들 "아시아나 인수 환영… 3자연합 방해 말라"

    대한항공 전직 임원회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대한항공 전직 임원회는 19일 성명을 통해 "인수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정부 각 주무 부처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를 지원하는 것은 현실을 감안할 때 매우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2020-11-19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