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화물사업 호평

    대한항공은 8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7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매년 경영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2020-12-08 김희진 기자
  • 택배 야간배송 금지는 반쪽… 집화하느라 밤샘 일쑤

    택배업계가 22시 이후 심야배송 금지 방침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된 배송기사 과로 방지 대책이다. 업계의 대대적인 참여에도 현장은 “배송시간 제한은 반쪽 대책일 뿐”이라는 반응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

    2020-12-08 김희진 기자
  • 대한상선, 석회석 연안수송 1000항차 달성… 18년 무사고 쾌거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상선은 프리티 프로스페리티호가 1000번째 항차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포스코와 '석회석 연안수송' 장기계약을 체결한 2002년 투입된 이 선박은 18년간 총 수송 물량 4600만톤을 실어날라 단일선박으로는 최대 물량을 운송했으며 단 한

    2020-12-08 안종현 기자
  • [단독] CJ대한통운 용인 허브 셧다운… 600여명 검사 대기

    CJ대한통운 용인 허브 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40만 상자를 처리하는 중요 시설로 상당기간 배송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회사측은 일단 오는 9일 저녁까지 터미널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용인 터미널은 서울과 수도권 물량을 처리하는 주요 허브로 매일

    2020-12-07 김희진 기자
  • 해상운송수지 3개월 연속 흑자… 한진해운 파산 이후 첫 회복세

    한진해운 파산 사태 이후 맥을 추지 못하던 한국 해운업계가 모처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상운송운임 상승이라는 외부 요인과 4년간 바닥을 다진 탄탄한 기술 경쟁력 확충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7일 한국은행 경제통

    2020-12-07 안종현 기자
  • CJ대한통운, 중국 입지 굳힌다… 현지 물류인증 3개 획득

    CJ대한통운의 중국 법인 CJ로킨이 잇따라 현지 물류관련 인증으로 현지시장 내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CJ로킨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0년 중국 보관 및 운송 발전 정상포럼’에서 ‘2020년 디지털 공급망 과학기술 개척자 상’을 수상했다고 7

    2020-12-07 김희진 기자
  • '동네마트 당일배송' 대상… 한진, 물류∙택배 아이디어 시상

    한진그룹 물류계열사 ㈜한진이 ‘2020 물류·택배 신규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한진은 물류·택배사업 확대를 위해 도입한 ‘한진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공모전은 한진과

    2020-12-07 김희진 기자
  • 티웨이항공 '사랑의 도시락' 보육원·119 구급대원에 전달

    티웨이항공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사는 사내 봉사 동아리 ‘쉼 봉사’ 직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 120여 인분을 필요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제작된 도시락은 보육원, 119 구급대원에게 전해졌다. 티웨이 봉사단은 매년 나눔

    2020-12-04 김희진 기자
  • SM상선, 미주 수출 임시선박 투입… 7일 출항

    SM상선은 최근 벌어진 수출 물류대란 극복을 위해 임시 선박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SM상선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되는 임시선박 싱가포르호는 3400TEU급 컨테이너선으로 오는 7일 부산항을 출발해 미국 롱비치로 향할 예정이다.임시선박에는 가전제품, 자동차·기계부품,

    2020-12-04 안종현 기자
  • '택배 과로사' 대책 한 달… 현장은 제자리

    택배업계가 배송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내놓은 지 한 달이 훌쩍 지났다. 업계 전반의 대대적인 발표에도 현장 상황은 그대로다. 업계는 “현실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서는 정책적 도움이 먼저”라고 입을 모은다.4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

    2020-12-04 김희진 기자
  • "무거운 짐 배송 없다"… 택배 현장, 기사 과로문제 해결 '앞장'

    배송기사 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택배 현장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은 그간 기사 과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던 이형화물(무겁거나 큰 비규격 화물) 관련 대책을 실천하고 있다.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은 이형화물 전문업체 티피엠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

    2020-12-03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노사정 회의체에서 고용안정 논의해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조가 "양사 인수·합병에 따른 고용안정 대책을 노사정 회의체를 통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회사 노조 공동대책위원회는 3일 이같은 입장문을 내고 "노사정 협의 없는 일방적 인수 합병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공대위에는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2020-12-03 김희진 기자
  • 꽉막힌 LA항, 하역대기만 5~6일… 체선급증

    하반기 급증한 해상운송 물량에 해운업계가 고심에 빠졌다. 컨테이너 박스가 부족해 선적이 어려운가 하면, 주요 수출국 항구가 꽉 차 며칠씩 대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폭증하는 수출물량 탓에 주요 해운기업의 정시성(定時性)이 떨어지고 있다. 세계 상

    2020-12-03 안종현 기자
  • '항공빅뱅' 미국式으로… 3년 후 브랜드 단일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후 산업은행이 유증금액을 납입하는 등 절차가 일사천리다. 양사 합병 후에는 ‘대한항공’을 통합 브랜드로 사용할 전망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조만간 아시아나항공 실사에 돌입한다

    2020-12-03 김희진 기자
  • "3년 후 브랜드 통합"…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로드맵 발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 우 사장은 "유상증자, 주주총회와 정관변경 등 인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거래 완료 시점은 내년 하반기로 제시했다.관심을 모았던 브랜드 통합에 대해서는 "3년 후 하

    2020-12-02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