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 '인천~후쿠오카' 노선 재개… 매주 토요일 운항

    티웨이항공이 이달 5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매주 토요일 주 1회 운항한다.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약 9개월 만의 재개다.해당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2020-12-02 김희진 기자
  • "연결편까지 한 번에"… 진에어, 대한항공과 탑승수속 협약

    진에어가 대한항공과 연결 탑승 수속 서비스인 IATCI(Inter-Airline Through Check-In) 협약을 체결했다. 2일 진에어에 따르면 IATCI는 연결 항공편 이용 승객에게 최초 탑승 수속 한번으로 최종 목적지까지의 좌석

    2020-12-02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인수 '속전속결'… 대한항공, 6000억 즉시 투입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가처분 기각 이후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2일 산업은행과 한진그룹 등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이날 5000억원을 납입한다. 산은 관계자는 "2일 한진칼 유증에 5000억원을 납입할 예

    2020-12-02 이대준 기자
  • KCGI "가처분 기각 유감… 시간이 증명할 것"

    KCGI가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결과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KCGI 등 한진칼 주주연합이 제기한 가처분을 1일 기각했다.KCGI는 같은날 입장문을 통해 “한진칼 제3자 배정 유증금지 가처분 기각은 유감”이라며 “관계당국과 사법부의 고심은

    2020-12-01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노조 "서울시, 송현동 약속 못지킬거면 차라리 공원화 철회하라"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서울시에 송현동 부지 계약 이행을 촉구했다. 약속을 지킬 수 없다면 공원화를 철회해야한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송현동 부지 매각은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며 요구한 자구책의 핵심 내용”이라며 “서울시가 계

    2020-12-01 김희진 기자
  • 매출 20兆-자산 40兆… 세계 7위 '메가 캐리어' 뜬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첫 고비를 넘겼다. 법원이 1일 KCGI 측이 제기한 3자 배정 유상증자금지 가처분을 기각하면서다. 양사 합병이 성사될 경우 세계 7위권 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한다.업계는 두 항공사간 합병을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2020-12-01 김희진 기자
  • '항공 빅딜' 첫 발 뗐지만… KCGI-노조 반대-수익 창출 '첩첩'

    한진칼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이 기각되면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하지만, KCGI가 불복하고 법적 공방을 갈 가능성이 높아, 딜 마무리까지는 넘어야 할 고비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사모펀드인 KCGI가 지난달 18

    2020-12-01 이대준 기자
  • 법원, 대한항공 '손'… KCGI 가처분 기각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첫 관문을 통과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일 KCGI가 제기한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KCGI는 산업은행이 참여하는 5000억원 규모 한진칼 3자 배정 유상증자 관련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제기했지만

    2020-12-01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美 대형헬기 창정비 수주… 총 1500억 규모

    대한항공이 최근 미국 국방부로부터 아태지역 내 H-53E 대형 헬기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1500억원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해당 사업을 다음달부터 2029년 5월까지 9년간 수행한다. 대한항공이 수행하게 될 사업은 H-53E

    2020-11-30 김희진 기자
  • 조현준 회장 "백년 효성, 친환경 섬유로"… 83兆 글로벌 시장 공략

    효성그룹의 ‘친환경 경영’이 사업 실적과 브랜드 이미지 변화에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효성티앤씨의 경우 지난 3분기 매출 1조3018억원, 영업이익 662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만의 흑자 전환으로, 섬유 사업 덕이 컸다.실적 회복의 주역은 취임 4년차

    2020-11-30 김희진 기자
  • 진에어 '인천~후쿠오카' 운항 재개… 12월부터 주 1회

    진에어가 다음달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주 1회 일정으로 운항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12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운항된다.  출발편(LJ221)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5분에

    2020-11-30 김희진 기자
  • '임시 선박' 5번째 긴급 투입… HMM, 대미 수출 추가지원

    HMM은 국내 기업들의 대미 수출화물을 운송 지원을 위한 4600TEU급 HMM 인테그랄호가 30일 부산항을 출항한다고 밝혔다.인테그랄호는 수출지원을 위해 투입한 5번째 임시선박으로 선적된 3880TEU의 화물 중 약 64%를 중견·중소기업 화물로 채웠다.올해 상반기

    2020-11-30 안종현 기자
  • 새길 갈까? 돌아갈까?… '항공빅딜' 법원 심판 초읽기

    국내 항공산업이 빅딜로 재편될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지 기로에 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인 KCGI가 제기한 한진칼 3자배정 유상증자 관련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에 대한 법원 판단이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달 1일 나올 예정이다. 가처분이 기각되면 대한항공의

    2020-11-30 이대준 기자
  • '택배법' 진통… "정기국회 처리 어렵다"

    ‘택배법’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여당의 강력한 의지로 정기 국회 통과가 예상됐지만 업계 일부의 반대로 처리가 더디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는 생활물류서비스법(생물법) 관련 면담을 갖는다. 면담은 택배연대노동조합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일명 ‘택배법’이라

    2020-11-30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 한국 외 최소 4개국 승인받아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최종 성사되려면, 한국 외에 최소 4개 국에서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여러 국가 중 한 곳이라도 허가하지 않으면 합병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미국, 유럽

    2020-11-29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