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도 있다"… IFA 누비는 코웨이·쿠쿠·위닉스

    중견가전업계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IFA에 참여해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IFA는 미국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스페인 MWC(Mobile World Congress)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가전전시회로, 현지에

    2019-09-10 김희진 기자
  • [SDGs 기획] 웅진코웨이 '물' 공헌… 정수기·지하수·동치미 후원

    최초의 철학자 탈레스는 ‘물’을 만물의 근원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물은 지구상 모든 생명체 삶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오늘날에도 깨끗한 물이 인류 건강에 직결된다는 것엔 어느 누구도 이견이 없다. 지난 2015년 국제연합(UN)은 글로벌 사회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2019-09-09 김희진 기자
  • [인터뷰] "담근 김치만 150만 포기"… 채영주 위니아딤채 연구원

    1990년대 시장에 등장한 ‘딤채’는 그야말로 혁명이었다. 김장독을 땅에 묻는 문화가 남아있던 그때만 해도 김치냉장고는 생소한 개념이었다. 95년 첫 선을 보인 딤채는 출시 직후 강남 주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골칫거리였던 김장철 김치 보관을 아파트에서도

    2019-09-06 김희진 기자
  • 비데의 계절… 신제품 트렌드는 리모컨

    생활가전 업계가 비데 신제품 전열 정비에 한창이다. 변좌 온도 조절이 핵심 기능 중 하나인 비데는 동절기 판매량이 하절기 대비 30~40% 가량 늘어난다. 연간 시장 규모는 110만~130만 수준으로, 업계는 본격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9월부터 관련 마케팅에 집중한다.

    2019-09-05 김희진 기자
  • 웅진코웨이, ‘라텍스 탑퍼 매트리스’ 출시… 3년 마다 무료 교체

    웅진코웨이가 신제품 매트리스 ‘탑퍼 교체 하이브리드3’을 27일 출시했다. 신제품엔 ‘통몰드 방식’으로 제조한 라텍스(천연고무 원액 함유율 93% 이상) 탑퍼가 적용돼있다. 통몰드 제조 방식은 전용틀에 원액을 부어 한 번에 하나씩 생산하는 방식이다. 라텍스를

    2019-08-27 김희진 기자
  • 교원·청호, '맏형' 정수기 제치고 LED마스크 '완판행진'

    LED마스크가 렌탈업계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렌탈 주 고객층이 주부·여성이라는 점에서 판매가 쏠쏠하며, 최근엔 정수기 등 기존 제품보다 계정 성장세가 가파르다.LED마스크로 대표되는 홈뷰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는 지난 2017년 4000억원

    2019-08-23 김희진 기자
  • 날씨 안도와주네… 신일, 상반기 실적 3년 만에 역주행

    신일이 올 상반기 주춤한 실적을 냈다. 비교적 선선한 여름 날씨로 주력 제품인 선풍기 판매량이 줄어서다. 제품 수요 감소로 성수기 실적도 3년 만에 역성장했다.신일은 올 상반기 680억원의 매출과 2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8%,

    2019-08-22 김희진 기자
  • 밥솥이 안팔린다… 쿠쿠 제자리, 쿠첸 역성장

    밥솥 양강 쿠쿠전자와 쿠첸이 성장 한계에 부딪혔다. 업계 1·2위로 시장을 양분하는 두 업체지만, 가정간편식(HMR)·외식 위주의 식문화 변화로 최근 제품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두 회사의 실적은 나란히 주춤했다.쿠쿠전자는 올 상반기 2514억원의 매출을

    2019-08-21 김희진 기자
  • 늦더위 정수기 할인 이벤트… 웅진코웨이, 신규 고객 月 1만원 혜택

    웅진코웨이가 늦더위 속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말까지 정수기 할인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간 진행된다. 정수기 렌탈 신규 가입과 신제품 재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월 렌탈료를 할인해준다.코웨이는 대표제품 시루직수 정수기(CHP-73

    2019-08-20 김희진 기자
  • 20·30평형 '대용량 청정기' 잘나간다… 코웨이 판매량 150%↑

    웅진코웨이의 1~7월 대용량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미세먼지 영향으로 사무실·병원·학원·유치원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학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 사업 관련 수요도 대폭 증가했다.코

    2019-08-19 김희진 기자
  • 티케이케이, '미니쿡' 밥솥 3종 출시… 14일 홈쇼핑 첫 선

    소형 주방가전 업체 티케이케이가 1인용 밥솥 ‘미니쿡(minicook)’을 출시했다. 제품은 오는 14일 홈쇼핑 채널 쇼핑엔티에서 론칭 방송을 갖는다.미니쿡은 1인 가구와 이유식, 건강식 제조를 위해 세컨드 밥솥을 찾는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회사

    2019-08-13 김희진 기자
  • 뒤늦은 폭염에 '선풍기·에어컨' 불티… 신일 80%↑, 위니아 107%↑

    뒤늦은 무더위로 가전 업계가 때아닌 성수기를 누리고 있다. 평년보다 덜 더운 6~7월 날씨로 냉방가전 판매가 주춤하다 최근 제품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서다.올해는 평년과 달리 입추(8일)를 전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전 지역에선 7월 말부터 열대

    2019-08-13 김희진 기자
  • 봄엔 청정기 여름엔 정수기…렌탈업계, 상반기 일제히 '好好'

    렌탈 업계가 올 상반기 일제히 함박웃음을 지었다. 1분기엔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 판매가 늘었고, 2분기엔 정수기 성수기 영향으로 실적이 상승했다. 최근 각 업체가 집중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의 해외 사업 실적도 대체로 긍정적이다.업계 맏형 웅진코웨이는 매각

    2019-08-01 김희진 기자
  • 김치냉장고 '여름 비수기'는 옛말… 위니아, 6~7월 딤채 판매 10% ↑

    김치냉장고가 사계절 가전으로 변모하고 있다. 김치 보관에만 집중했던 예전 제품과 달리 육류·과일 특화 모드 등 기능 다양화로 성·비수기 구분이 사라지는 추세다. 일반냉장고를 김치냉장고로 대체해 사용하는 소비자도 늘었다. 일반, 김치냉장고 두 대를 사용하던 예전과 달리

    2019-07-30 김희진 기자
  • 청호나이스 '쾌변비데' 미니버전 출시… 기존 보다 4.5cm 줄여

    청호나이스가 소형변기용 ‘청호 쾌변비데 B350’을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된 ‘청호 쾌변비데 B350’에 비해 세로 길이가 4.5cm 짧은 제품이다. 제품 길이는 49cm로, 화장실 구조상 소형 변기를 설치해야 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했다.청호 쾌변비데 B350은 정수필

    2019-07-24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