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공항 여름 성수기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사상 최다인 19만 여 명을 기록했다.ⓒ인천공항공사
    ▲ 인천공항 여름 성수기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사상 최다인 19만 여 명을 기록했다.ⓒ인천공항공사
    이번 여름 성수기 인천공항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9만 여명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30일 간 하루 평균 19만 7000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공항 성수기 역대 최다 기록이다. 해당 기간 일일 여객 최다 기록은 21만 9365명(8월 5일)이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하계 성수기 일 평균 운항 횟수는 1088회다. 지난해 하계 성수기 1026회보다 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제2여객 터미널 이용객 수는 158만 명이다. 이는 인천공항 전체 여객의 27%에 달해 여객 분산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름 성수기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는 591만 1089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