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투게더 미니어처 총 20만개 지원도서 격오지 근무 장병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복지 향상과 보훈문화 확산 위해 기획
  • ▲ (왼쪽부터) 양용모 해군참모총장과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빙그레
    ▲ (왼쪽부터) 양용모 해군참모총장과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빙그레
    빙그레가 해군본부와 함께 해군 장병을 위한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투게더 출시 5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