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메이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샘 올트먼 만나고 경제사절단 활동까지 ‘광폭 행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새해부터 폭넓은 경영행보를 보이고 있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조현상 부회장이 국내 2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대미(對美)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에 참여해 미국 워싱턴DC를 공식 방문한다.정부 컨트롤타워 부재

    2025-02-19 이보현 기자
  • 이슈메이커

    정기선 전면 등장 후 신용등급 쑥쑥 … HD현대, 실적 '콧노래'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조선-전력기기를 중심 그룹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 관세전쟁으로 전세계 경제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서도 HD현대는 미국의 조선업 재건, AI(인공지능) 투자 기조에 따라 호황을 누릴 전망이다. 조선-전력기기의 미국

    2025-02-17 김보배 기자
  • [이슈메이커]

    서수길 리더십에 호실적 거둔 SOOP, 올해 글로벌 성과 기대감 커진다

    서수길 대표 합류로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SOOP이 올해 글로벌 성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SOOP(前 아프리카TV)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4291억원,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1143억원을 기록했다. 창사이래 최초 매출

    2025-02-14 김성현 기자
  • [이슈메이커]

    조현민 ㈜한진 사장, ‘비전 2025’ 실행에 총력 … 승계 명분 차곡차곡 쌓는다

    조현민 ㈜한진 사장이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비전 2025’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올해도 경영능력을 입증한다면 과거 논란에서 벗어나 승계 명분이 축적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2025-02-13 김재홍 기자
  • [이슈메이커]

    LS그룹, '구본혁·구동휘·구본규' 3세 경쟁 본격화 … 신사업 성과가 승계 판가름

    LS그룹의 오너 3세들 간 본격적인 후계구도 경쟁이 시작됐다. LS그룹이 ‘비전 2030’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너 3세들의 신사업 성패가 승계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잣대가 될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지난해 12월 임원인사를

    2025-02-12 김재홍 기자
  • [이슈메이커]

    장인화 포스코 회장, 고강도 구조조정 … 올해 61개 프로젝트 정리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고강도 사업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 핵심인 철강은 중국산 물량 공세와 고환율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에 미국의 관세 폭탄까지 겹쳐 벼랑 끝에 섰고, 신사업인 이차전지 소재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으로 진행이 더디다. 장 회장은

    2025-02-12 김보배 기자
  • [이슈메이커]

    효성화학-효성티앤씨 '특수가스' 빅딜, 조현준 회장 '묘수' 통할까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부진에 허덕이는 효성화학을 살리기 위해 묘수를 꺼냈다.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을 효성티앤씨에 매각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둔다는 복안이다.  효성은 지난해 효성중공업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283% 증가하는 '어닝서

    2025-02-05 최유경 기자
  • 이슈메이커

    농심 3세 '신상열' 전무, 'K라면' 다음은 '스마트팜' 낙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전무)이 신사업 발굴에 드라이브를 건다. 내수 침체의 장기화와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해 라면에 편중된 기존 사업 구조를 다각화해 내수 침체에 대비하고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3월 21일

    2025-02-04 김보라 기자
  • 이슈메이커

    보령 오너 3세 김정균 대표, 경영권 잡은지 3년 만에 '1조 클럽' 유력

    제약바이오업계 연매출 '1조 클럽'에 보령이 합류할 전망이다. 대표 제품인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와 공동판매 제품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전체 매출을 견인하며 도출한 결과다. 특히 오너 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선지 3년만의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nbs

    2025-01-22 조희연 기자
  • [이슈메이커]

    허성 코오롱인더 신임 대표, ‘실적회복·신사업발굴’ 시험대 올라

    이달 초 취임한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이 실적 회복, 신사업 발굴이라는 중요한 미션을 맡았다. 허 사장은 ‘운영의 효율화(OE)’를 앞세워 근본적인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허 사장은 지난해 11월 12일 그룹 사장단

    2025-01-17 김재홍 기자
  • [이슈메이커]

    이틀에 한번 꼴로 현장行… 오영주 중기부 장관, 소통행보 '눈길'

    "저희 직원들보다 제가 더 혁신적인 면이 있습니다."오영주 중기벤처기업부 장관은 16일 '모태펀드 출자방향 및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 간담회 자리서 국내 증권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 투자/회수 과정에 어려움이 크다는 목소리에 이같이 말했다.오 장관은 "중기부가 모태펀드의

    2025-01-16 최유경 기자
  • [이슈메이커]

    LGD, 정철동式 사업재편 빛본다… 실적 반등 시동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의 체질 개선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1년 만에 분기 흑자를 낸 데 이어 올해 경영 정상화를 점치고 있다. 그간 부진을 면치 못했던 LG디스플레이는 운영 효율화, 비용 절감 및 OLED 전환에 속도를

    2025-01-16 윤아름 기자
  • 이슈메이커

    "절체절명의 위기" 신동빈 회장이 롯데 사장단에 던진 메시지는 '고강도 쇄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올해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에서 고강도 쇄신을 주문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그룹이 가진 자산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지금의 난관을 돌파하자고

    2025-01-09 김보라 기자
  • [이슈메이커]

    최수연 네이버 대표, AI 내재화로 수익화 앞당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전체 서비스 영역에 내재화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AI 수익화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최수연 대표는 서비스 전면에 AI를 탑재하는 ‘온 서비스 AI’(On Service AI)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2025-01-07 김성현 기자
  • 이슈메이커

    무안 현장 끝까지 지킨 박상우 장관… 공직자 '책임' 보여줬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수습과 인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참사 직후 유족을 만나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데 이어, 매일 현장에서 직접 브리핑에 나섰다. 이를 두고 공직자 '책임'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2025-01-05 최은서 기자